구충제 이버멕틴 구입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48시간 이내죽여? 제2의 펜벤다졸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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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충제 펜벤다졸이 말기암환자에게 효과가 있다는 임상사례가 나와 화제를 모았는데, 코로나19에 이버멕틴이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는 전세계211국가에서 발생, 총 116만명의 확진자와 63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

 

4일(현지시간) 호주 모니쉬 대학생의학발견연구소의 카일리 왜그스태프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 19바이러스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다.

 

왜그스태프 박사는 " 이는 세포배양실험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코로나19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 이버멕틴이란?

 

미국 식품의약청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구충제의 한 종류

 

노벨상을 수상한 약품으로 알려져 있다.

제네릭 의약품으로 장내의 층을 제거하는 구충제의 역할을 하며 기생충을 마비시킴으로 활동을 억제하여 죽이는 작용을 한다. 

 

특정 유형의 기생유기체를 죽이는 항 기생충, 항 진균제이자 옴과 페디 큘라 시스 및 특정 염증성 질환을 포함한 장, 피부, 모발 감염의 다양한 기생충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이 됨

 

 

2. 앞으로의 상황?

 

이버멕틴이 코로나19바이러스에 작용하는 기전은 알 수없으나 다른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보면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의 방어력을 약화시키지 못하게 차단한다고 왜그스태프박사가 밝혔다. 

 

이버멕튼은 구충제로 승인된 약이지만, 에이즈, 뎅기열, 독감, 지카바이러스를 포함, 광범위한 종류의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험관 실험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늘 아침뉴스'김현정의 뉴스쇼'에 따르면 전교수(차의과대학 교수)는 "48시간 내 모든 유저물질이 소멸 됐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만약에 인체에게 적용한다고 했을때, 어느 정도 용량을 투여해야 되는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이런것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보셔야 되겠다."며 " 우리가 말라리아 약도 말씀하신것처럼 그런 일부 시민들이 사재기로 구입을 했는데, 이게 그냥 단순히 우리가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약이 아니다. 실제로 사망한 사례들이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버멕틴은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루트가 쉽지 않아 직구를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이 코로나19전 암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이다.

정품인지 아닌지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아직은 실험결과로 나온 것이므로 이 난제가 직접 사람에게 적용될시간이고는 검토를 확실히 더 해본 뒤에 이뤄질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