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환자 급증 슈퍼전파

오늘은 코로나 19소식가지고 왔습니다

 

코로나 19환자 가운데 10명이 대구에 있는 한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내에서도 첫 '슈퍼전파'

사례가 나왔다고 합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31번 환자가 증상발현전후 4번

방문한 교회에서 집단으로 감염자가 나와서 지금

대구 경북쪽에 감염자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총1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교회에서

발생한 10명을 포함해  대구경북13명, 서울서 1명이

발생했다고 하고, 나머지 1명은 20번환자의 딸인

초등학생으로 가장 어린 10대 환자입니다

 

 

31번 환자는 증상이 있던 이달 9일과 16일 대구 남구

소재교회에 방문하였는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감염된 상태였던 잠복기에 교회를 다녀간 것이었다

 

이에 정 본부장은 "31번 환자가 언제,어떤 층에서 예배를

봤는지 등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해 유행의 전파양상을

분석할 예정"이라며, "아직 31번 환자가 감염원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29,30,31번 환자 감염경로 여전히 미궁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국민들의 염려 또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커지면서 관련 보도뉴스에는 거의 실시간으로

댓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분석되어야 하는데

정부질타와 교회비난과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어서

안타깝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치료가 되고 더이상 확산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문

https://news.v.daum.net/v/20200219170538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