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집콕분위기 언택트 수혜주는 마이크로소프트::오늘감성 웃음이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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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경제

[경제] 집콕분위기 언택트 수혜주는 마이크로소프트

[경제] 집콕분위기 언택트 수혜주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늘은 경제에 대해 알아볼께요.

 

 

 

 

  • 화상회의 강자 줌비디오
  • 원격 의료서비스 원조 텔레독
  • 온라인 넘버원 아마존

요즘 코로타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득을 보는 업체!?도 있고 동향을 살펴볼께요.

 

우리는 줌에서 근무한다!

 

난세에 영웅이 .. 줌(zoom) 인(in)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930년대 대공황 등 최근 교과서 속 옛날 얘기들이 다시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사업을 바꾼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코스피 시총 상위 기업들도 물갈이가 됐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에는 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이커머스 등과 같은 비대면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앱 다운로드 109% 급증

 

언제나 그렇듯 난세엔 영웅이 등장. 코로나 팬데믹 속 영웅을 꼽자면 단연 줌비디오(티커명 ZM)이 되겠다. 대표적 비대면 플랫폼으로 코로나로 미국, 유럽 등 전세계가 셧다운에 들어가면서 줌비디오의 수요가 폭증했다. 바로 전 세계재택근무 인구가 늘면서 줌비디오 모바일 앱 다운로드가 109% 폭증한것이다.

 

 

 

 

2019년 상장 이후신고가 갱신중

 

위기에 살아남는 기업이 주도주가 된다. 현재 위기에 주가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은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 줌비디오의 주가는 지난 한 주 동안 40% 가 급등했다. 지난2019년 상장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이번 위기에 보인것이다. 

 

 

전달 대비 매출액 68% 급증

 

사람들이 줌 비디오를 선호하는 이유는 믿을 수있다는 점때문인데, 초창기에는 스카이프같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줌으로 갈아타는 이들이 늘었다. 비디오 화질이 더 좋고 통신장애가 적기때문이고 게다가 줌은 iOS 기반 (애플 아이폰)의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갤럭시,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 호평을 받으면 매출액도 전월 대비 68%가 급증했다.

 

 

 

2년뒤 매출 2배 전망

 

지난해 경우 연 10만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고객사 334개 55%가 무료사용후 유료 구독으로 전환했다. 무서운 성장속도가 기대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6억 2270만 달러인데 오는 2021년엔 두배인 12억 2178만 달러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집에서 진료?

 

코로나 이후에도 하락폭이 적은 섹터는 그나마 헬스케어이다. 누가 백신을 먼저 발견할 지 알 수없지만 바이오 테크분야는 코로나 위기에도 여전히 유망한 업종이다. 그중에서도 헬스케어분야에서는 원격진료가 대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인다. 미국의 원격 진료 기업 텔레독(티커명 TDOC)은 가상 진료의 최대 수혜주가 될 걸로 보인다. 

텔레독은 환자와 의료진을 가상 화면으로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 텔레독의 CEO 제이슨 그레빅은 "코로나 이후 진료수요가 대부분 가상 진료로 이동했다"며 "이미 티핑 포인트를 넘어서며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평가.

 

 

3월 이후 방문자 매주 50%씩 급증

 

미국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면서 하루 방문자가 1만5천명으로 늘고 일주일 누적 인원은 10만명으로 폭증했다. 3월 이후 매주 방문자가 전주 대비 50%씩 급증해서 이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원격진료를 의료보험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칭찬 한 마디에 주가 19% 급증

 

지난 12일 트럼프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던날, 텔레독의 주가는 전날 대비 7.7% 급등해 마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 텔레독을 직접 언급하면 원격진료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What they've done with telehealth is incredible."

 

올해 텔레독의 예상 연매출액은 6조 9500만 ~ 7조 1000만 달러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 6300만 달러 대비 최소 2조 달러 이상 증가 할 걸로 보인다. 

 

 

아직은 적자.. 곧 탈출 예정

 

하지만 아직까지 텔레독은 순익을 못 내는 상황, 지난해의 경우 98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예상으로만 보면 흑자전환이 확실시 되는 시점은 내후년(2022년)부터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유일한 유통 아마도 아마존?

 

코로나 이후 미국에 남을 단 3개의 리테일을 꼽자면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가 꼽혔다.

재택근무하러 줌으로 간다면 쇼핑하러는 아마존으로 간다. 하지만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부문만 있는 게 아니다.클라우드 컴퓨터 부문인 아마존 웹서비스도 있다. 전체 비중의 63%에 달하는데, 사실 이부문의 매출 상승 기대감이 크다.

 

 

미국인들 아마존 의존도 심화

 

이번 코로나사태로 미국인들 아마존 의존도가 더 심화될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라임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고 오히려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EPS 23달러 가장 높아

 

주당순이익(EPS)이 높은 기업을 꼽자면 단연 아마존. 지난 해 아마존의 EPS는 23.01달러이다. 

 

 

아마존 주가 하락 11% 불과

 

 

지난 2월 29일 이후 아마존의 주가 하락은 11%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가 28%하락한거에 비하면 하락폭이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는 다른 테크 기업들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구글 등 20% 이상 급락한 것과도 대조적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아마존의 실적을 증가 할 걸로 예상된다. 올해 아마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증가한 331억 달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급증한 180억 달러가 될 걸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챙기기

 

마프 팀즈 서버 다운 왜?

 

마이크로 소프트(티커명: MSFT) 의 기업용 협업 툴 팀즈의 서버가 유럽 전역에서 2시간 동안 다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로나로 원격 근무가 늘면서 접속자가 대거 몰린 것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 유저가 엄청 늘었다. 지난 3월 18일 기준 1일 활성유저가 4400만명을 돌파한것이다. 일주일만에 1200만명이 증가한 수치. 마이크로 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성장에 긍정적이다.

 

 

 

순이익률 가장 높아 31.18%

 

소개 기업 중에서 생산성을 나타내는 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단연 마이크로소프트이다. 순이익률은 매출 중에서 비용을 뺀 순익을 매출로 나눈값이다. 그러니까 매출 중에서 비용을 뺀 진짜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순이익율은 지난 2019년 기준으로 31.18%에 달했는데, 이는 아마존 4.13%에 비하면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신생 업체인 줌비디오의 순이익율도 4%에 달한다.

하지만 텔레독의 순이익율은 마이너스 17% 수준이다. 아직까진 매출보다 이익이 더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향후 개설될 예정이다.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