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투자 전 해야 할 일::오늘감성 웃음이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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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경제

해외주식투자 전 해야 할 일

해외주식투자 전 해야 할 일 

오늘은 해외주식 투자 전 할일에 대해 알아볼께요.

 

 

 

 

먼저 2가지 작업이 필요하다.

 

  • 투자 대상 국가의 통화로 환전
  • 해외 주식 가능한 계좌 만들기

중간 1

 

 

 

 

 

맨 처음 환전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투자를 많이 하니까 미국달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우리가 여행을 갈때는 은행창구에서 우대 환율을 받고 환전을 한다. 알짜팁들을 잘 활용하면 최대 90%까지도 우대환율 받을 수있다.

 

하지만 주식투자가 목적일때는 달러 현찰이 필요한게 아니다. 현찰을 바꿀때 환율 우대 수수료를 받을지 몰라도 다시 입금하려면 또 수수료가 든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해외 주식 계좌에 원화로 입금한 뒤 증권사에서 환전하는 것이다.

해외주식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들은 대부분 환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제는 증권사별 환전수수료가 천차만별이고 오후4시이후에 환전을 하게 되면 금융기관에서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

 

 

삼성증권, 환전 수수료 제일 비싸

 

지난 27일 금요일 기준 삼성증권의 고시환율은 1227원대 

키움증권은 1217원대

(100달러 환천 1천원차이, 1000달러 환전 1만원, 1만 달러 환전 10만원차이)

 

 

 

은행에서 환전 후 증권사로 이체

 

증권사 환전 수수료가 비쌀때 쓸수있는 좋은 방법은 은행에서 환전을 한 뒤 달러를 증권사 계좌로 보내는 것이다. 달러 환전수수료가 저렴한 은행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다. 앱이나 인터넷으로 환전시 50% 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있다. 국민은행의 경우는 최대 우대수수료가 30% 이다. 

 

 

외화 예금 통장 개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려면 외화 보통 예금통장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원하는 통화별로 외화통장이 필요하다는 것. 만약 위안화로 중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위안화 예금 통장을 만들어야한다.

 

 

외화 이체하기 실행

 

달러 통장을 개설했으면 그 다음으로 환전을 해야한다. 그런데 외환/환전 카테고리에서 외화 환전을 선택하면 안된다. 이건 현찰을 찾을 때 해당되는 카테고리이다. 본인 계좌에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때는 외화 이체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난 뒤에 같은 은행으로 이체를 선택한 뒤 외화계좌로 이체를 하는 구조이다. 그런니깐 본인의 원화계좌에서 외화 계좌로 이체를 하는 것이다.

 

우리 은행에서 환전을 했는데 이때 적용받는 환율이 은행에서 제공하는 50% 우대환율이다. 같은 날 환전을 했을때 1217.35원으로 증권사 환전때 보다 10원정도 저렴하다. 예를 들어 100달러를 환전한다면 우대 환율을 적용받은 121만 7350원이 외화계좌로 100갈러 입금이 되는 것이다.

(외화통장에 100달러를 입금하기 위해 필요한 원화가 121만 7350원이란 의미)

 

 

이제 마지막 단계

 

외화 통장에 입금된 달러를 다시 증권사 계좌로 보낸다. 이른 위해선 증권사에 가상 해외 계좌가 필요하다.

(증권사가 계좌가 아니라 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만약 없다면 증권사에 문의를 해 발급 받아야한다. 요즘 증권사 일반 고객센터를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해외전용 데스크로 연락하자. 

 

특히 가상 계좌를 만들 때는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우리은행신한은행에서 만드는 것이 유리. 만약 이들 은행에서 오후 4시 이후에 타은행으로의 송금하면 송금 수수료가 더 붙기 때문이다. 증권사 가상 계좌를 발급 받았다면 은행 외화통장에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를 실행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은행에서 증권사로 달러 이체가 끝난 것이다.

 

중간2

 

 

 

 

최저 수수료 증권사 선택하기

 

처음 해외주식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은 증권사선택이 정말 중요하다. 한번 거래를 시작하면 왠만하면 증권사 옮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 종목을 옮길때마다 1천원씩 수수료가 드는데다 하루 이상 거래를 못하기 때문에 거래단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환율 우대 95%

 

첫 투자자들에게 강추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이다. 최대 95%까지 우대를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율 우대를 받으려면 최소 500만이상 환전해야하고, 오후 4시까지 영업점으로 직접 전화를 해야한다. 

대신증원 해외주식 거래계좌는 비대면으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 먼저 대신증권 앱에 접속해 거래/거래 신청을 클릭하고 상품계좌개설을 선택하자.

상품 계좌 개설 탭을 선택했다면 여러상품들 중에서 해외증권을 클릭하면 된다.

그 다음으로 거래를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면 된다. 한달간 실시간 무료 시세를 제공 받을 국가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 증권사들은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달러 환전과 해외 주식 계좌 개설이 모두 끝났다. 해외 주식 투자를 위한 몸만들기 과정을 마친 것이다. 

 

참고하시길 바란다.